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앨범은 뮤지션의 개성만큼이나 신선한 아트워크로 음악을 청취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곤 합니다. 정다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 실리카겔, 백예린, 10cm의 매력 넘치는 앨범 아트워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에요. 사진,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정다혜 디자이너의 행보는, 시각예술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짐작하게 합니다. 2024년 4월 OS Seminar에서는 정다혜 디자이너와 함께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앨범 아트워크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일자: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 9시 30분
장소: AABB OS.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0 5층
참가비: 15,000원. 참가비 전액은 연사비로 전달됩니다.
참가 인원: 15명
정다혜(@jongdare)는 프로젝트 그룹 파일드(@filed.kr)의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Magic Strawberry Sound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사진을 활용해 이미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유희적으로 탐구하며, «타이포잔치 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2021), «Art Street»(2020), «Filed SS 2020»(2019)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포스터 디자인. 백준열(@ju.nyol)
사진. 박도현(@dhyv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