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이란, 결국 오랜 시간 축척한 경험에서 비롯하기 마련입니다. 네이버, eBay, 플러스엑스와 같은 이름있는 기업에서 오랫동안 디자인과 아트 디렉션을 맡아온 최기웅 디자이너는 어떠한 어려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해답을 제시하는 능력을 발휘해 왔죠. 현재 운영 중인 스튜디오 FLAKE에서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의 고객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멋진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OS Seminar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스튜디오 FLAKE의 창업자 최기웅을 만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디자이너로서 일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최기웅(@kiwoong.flake)
최기웅(@kiwoong.flake)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이다. 디자인 연구실 날개집을 시작으로 601비상, 플러스엑스, JOH & Company, 네이버, eBay에서 일했다. 이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FLAKE(@studio_flake)를 창립하여 4년째 운영 중이다. FLAKE는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